강다니엘 FIRST PARADE #8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강다니엘이 건강 상태를 전했다.

강다니엘이 8월 13~14일 이틀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2 강다니엘 콘서트 ’퍼스트 퍼레이드 인 서울‘(2022 KANGDANIEL CONCERT IN SEOUL)을 열고 회당 4000명, 이틀간 총 8000명의 ’다니티‘(팬덤명)와 만났다.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이 2019년 7월 솔로 선언 이후 처음 열리는 단독 콘서트다.

14일 공연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과 만난 강다니엘은 “앨범을 낸 기간에 비해 공연을 못했다. 마침내, 드디어 뭔가를 팬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시간과 무대가 생겼다는 감격스러움이 있다”고 솔로 데뷔 후 약 3년만에 솔로 단독 콘서트를 연 소감을 밝혔다.

앞서 강다니엘은 정규 1집 타이틀곡 ‘업사이드 다운(Upside Down)’ 활동 중 고난이도 비보잉 퍼포먼스로 인해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기도 했다. 건강 상태에 대해 강다니엘은 “병원도 열심히 다니고 진통제도 잘 먹고 있다”며 “아쉬운 부분이 많다. 어떻게 하면 티 안나게 그전의 에너지를 무대에서 잘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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