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
영화 ‘비상선언’ 제공 | 쇼박스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송강호·이병헌 주연의 ‘비상선언’이 오는 10월 열리는 시체스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배급사 쇼박스가 12일 전했다.

한재림 감독이 연출한 ‘비상선언’은 생화학 테러로 무조건 착륙을 선포한 항공기를 둘러싸고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항공재난 영화로 배우 송강호, 이병헌, 김남길, 전도연 등 톱스타 멀티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대작이다.

스페인에서 열리는 시체스판타스틱영화제는 SF·공포·스릴러 등 장르영화에 초점을 맞춘 영화제다.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영화제, 벨기에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장르영화제로도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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