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고준이 FA가 된다.

9일 스포츠서울 취재에 따르면 고준은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와의 전속계약 종료에 앞서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그는 2019년 8월에 공식 출범한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3년간 소속 배우로 함께하며,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바람피면 죽는다’ 등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이렇듯 주연으로 발돋움한 그의 거취에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최근 소속사와 신중한 논의 끝에 결별을 결정한 그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고준은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타짜: 신의 손’ ‘밀정’ ‘럭키’ ‘미씽: 사라진 여자’ ‘청년경찰’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더불어 드라마 ‘굿 와이프’ ‘구해줘’ ‘미스티’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9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황철범 역을 맡으며 인지도를 대폭 상승시켰다. 같은 해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았다.

차기작은 웨이브 오리지널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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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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