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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방은희가 소개팅에 나섰다.

지난 5일 유튜브채널 ‘호플레이’에는 ‘수상한 소개팅자리 “난 주비 라고 해” #웹드라마 #웹예능 #드라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방은희는 부캐 2002년생 ‘방주비’로 변신해 소개팅에 나섰다.

핑크색 브리지에 양 갈래머리를 한 주비는 “오늘은 소개팅을 하기로 했어”라는 새침한 말과 함께 등장했다.

주비는 “쪼끔 걱정인데? 내가 보기보다 눈이 하이 해. 내 눈에 차는 그런 사람이 있을까?”라는 귀여운 허세까지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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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채널 ‘호플레이’

이어 소개팅남이 등장하자 주비는 “안녕하세요?”라며 애교가 잔뜩 섞인 음성으로 반겼다.

소개팅남이 “2002년생 주비 씨 맞죠?”라고 의아해하자. 방은희는 “2002년생 주비에요”라고 답하며 “그쪽은 몇 살이에요?”라고 묻는다. 소개팅남은 “96년생”이라고 답했고, 주비는 “너무 오빠다. 6살 차이”라고 뻔뻔한 말을 이어갔다.

또 주비는 “전 나이 차이 같은 거 신경 안 써요. 오빠”라고 종지부를 찍으며 적극 대시에 나섰다.

한편 1967년생 방은희는 지난 6월부터 개인 유튜브채널을 운영 하고 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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