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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광주FC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는 7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 아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31라운드 경기에서 2-0 승리했다. 전반 46분 산드로가 선제골을, 후반 46분 마이키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3연승으로 승점 3을 추가한 광주는 61점으로 2위 대전과 3위 부천FC1995(이상 47점)에 14점 앞서 1위를 지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같은 날 홈에서 열린 경기에서 부산을 3-0으로 격파했다. 전반 39분 카이저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30분 김인균, 41분 공민현이 추가골을 넣어 승리를 마무리했다.

대전은 47점으로 2위에 올랐다. 다만 대전은 아직 선두 광주에 비해 두 경기를 덜 치러 추격의 여지가 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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