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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배우 방은희가 아들의 사고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은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망을 갖자. 무지개야. 나한테는 우리 아들뿐인데 왜 이런 시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두민아. 수술 잘 될 거고 잘 버텨보자. 신이시여. 제 아들을 도와주소서”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은희의 아들로 추정되는 사람이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상의에는 피가 묻어 있으며 두 눈을 감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방은희는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비밀의 집’에서 유광미 역을 맡고 있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방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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