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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하연수가 성형설과 은퇴설 모두 부인했다.

하연수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친구 연락 받고 깜짝 놀라서 올린다”고 밝히며, 최근 3년간 촬영한 사진을 게재해 성형 의혹을 일축했다.

은퇴설의 근거로 언급됐던 포털프로필 삭제에 대해서는 “대단한 일 아니다. 팬카페에도 남겼지만, 네이버 인물 등록은 2-3일이면 복구가 된다”고 강조했다.

향후 계획도 밝혔다. 그는 “어떤 식으로든 평생 그림을 그릴 것”이라면서도 “가까운 시일 내에 일본에서 구체적으로 활동할 계획도 있다. 계약 논의를 위해 8월에 소속사 미팅을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자신의 성형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한 매체에 “기사 그만 써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일본어로 “엄청 더럽고 하찮아”라고 적은 그는 “주어는 없다”고 했다.

한편, 하연수는 2012년 화장품 CF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연애의 온도’, 드라마 ‘몬스타’ ‘전설의 마녀’ ‘리치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올 초 전 소속사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으며, 현재 일본에서 유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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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하연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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