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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가수 강남이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이자 아내 이상화와 함께 일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고다이라 나오를 만났다.

지난 25일 공개된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랑 일본 갔다가 나오 선수까지 만나고 온 강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남은 “상화가 고다이라 나오 선수와 다큐멘터리를 찍는다. 내가 따라가서 옆에서 도와줄 거 있으면 도와주려고 한다”며 통역 겸 매니저 역으로 동행한다고 밝혔다.

비행기에 탄 강남은 기내식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서로 음식을 챙겨주며 다정다감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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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네친구 강나미

이후 강남은 3년 만에 일본 집에 도착했다. 강남의 집은 강이 보이는 뻥 뚫린 뷰와 일본 전통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또 강남은 “어렸을 때부터 자랐던 방이다”며 방을 소개했고 책상 밑에 가득 쌓인 만화책과 어린 시절 옷을 보여주기도 했다.

자가격리를 끝낸 강남은 일본에서 좋아하던 음식점과 디즈니랜드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엿 일본에 도착한 지 8일 차, 본격적으로 이상화는 다큐멘터리 촬영을 시작했다. 강남은 “도쿄 역에 왔다. 와이프가 오늘부터 촬영에 들어가서 통역도 해주고 매니저 역할을 하려고 한다. 오늘 촬영 잘 되길 기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강남은 드디어 고다이라 나오 선수를 만났다. 그는 한국 팬들에게 한 마디 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나오는 “안녕하세요. 고다이라 나오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상화 친구입니다. 항상 많은 응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종종 햔국에 놀러 가고 싶습니다”고 훈훈한 인사말을 전했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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