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배우 진태현. 출처| 진태현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배우 진태현이 탈모 샴푸를 선물 받았다.

25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형 머리 빠지지 말라고 동생이 보내줌 근데 형 머리 많아 빠질 때 쓸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 브래드 탈모 샴푸가 놓여있다.

진태현은 동생 선물이 고맙기도 하지만, 지금은 필요 없는 너무 이른(?) 선물에 약간은 삐진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96년 드라마 KBS2 ‘스타트’로 데뷔한 진태현은 드라마 ‘몬스터’, ‘눈의 여왕’, ‘로망스’ 등에 출연했다.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한 뒤 오는 9월 둘째를 품에 안을 날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출연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둘째가 대학교에 가면 60세가 넘는다며 체력 관리에 열중인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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