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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일자리재단은 ‘다음달 하반기 여성IT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고 도내 미취업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활용 △영상편집 제작자 △쇼핑몰 솔루션 마스터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디지털 디자인 실무 과정 등 정보기술(IT)5개 분야 교육생 총 100명을 양성한다.

교육은 도내 미취업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고득점 순으로 교육생을 선발해 진행한다. 전 과정 일일 6시간씩 주 5일간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병행해 운영되며, 오프라인 과정 교육은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에서 이뤄진다.

재단은 이번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외에도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 취업대비 면접교육, 포트폴리오 코칭, 취업 매칭 등 취업연계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마감일은 다음 달 12일부터 19일까지로 과정별로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IT새일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과정별 세부 교육내용 등은 다음 달 9일 ‘IT직업교육훈련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설명회 참여 사전신청자가 설명회 이후 만족도 설문 제출 시,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지난해 여성IT직업교육훈련과정 수료생들의 취·창업률은 70% 이상, 유관기업 취·창업률은 96%에 이른다. 특히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과정의 경우, 평균 취·창업률은 98.7%로 교육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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