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D가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ARTH : SECRET MISSION Chapter. 2] 발표 기념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캐슬제이, 빅, 윈, 휘준, 민재. 미니 3집 이후 11개월 만에 발표된 MCND의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ARTH : SECRET MISSION Chapter. 2]은 지구와 가장 비슷한 행성 Kepler1649c에서 오랜 시간 ‘FAN’ 이 있는 지구를 동경하던 다섯 소년이 그토록 꿈꾸던 지구로 이동하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세계관의 연장선이다. 2022. 7. 7.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그룹 MCND(엠씨엔디)가 이유있는 자신감으로 MZ세대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7일 MCND(케슬제이, 빅, 민재, 휘준, 윈)가 미니 4집 ‘디 어스 : 시크릿 미션 챕터.2(THE EARTH : SECRET MISSION Chapter.2)’ 발매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11개월 만에 돌아오며 캐슬제이는 “곧 앨범이 나온다. 아침까지만 해도 컴백한다는 사실이 실감이 안 났다”며 “무대를 하고 나니까 진짜 11개월 만에 컴백을 했구나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MCND의 캐슬제이가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ARTH : SECRET MISSION Chapter. 2] 발표 기념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니 3집 이후 11개월 만에 발표된 MCND의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ARTH : SECRET MISSION Chapter. 2]은 지구와 가장 비슷한 행성 Kepler1649c에서 오랜 시간 ‘FAN’ 이 있는 지구를 동경하던 다섯 소년이 그토록 꿈꾸던 지구로 이동하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세계관의 연장선이다. 2022. 7. 7.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MCND의 빅이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ARTH : SECRET MISSION Chapter. 2] 발표 기념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니 3집 이후 11개월 만에 발표된 MCND의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ARTH : SECRET MISSION Chapter. 2]은 지구와 가장 비슷한 행성 Kepler1649c에서 오랜 시간 ‘FAN’ 이 있는 지구를 동경하던 다섯 소년이 그토록 꿈꾸던 지구로 이동하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세계관의 연장선이다. 2022. 7. 7.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타이틀곡 ‘#무드(#MOOD)’는 힙합 댄스 장르로, 재미있고 신나는 기분과 당당함을 담은 곡이다. 힘 있는 비트와 위트 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캐슬제이는 “저희 멤버들 모두가 MZ세대다. MZ세대와 가장 근접한 게 SNS이라고 생각한다”며 “SNS 속에서 감성과 무드를 많이들 공유한다. 여러분께 저희의 무드를 공유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만든 노래”라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무드(#MOOD)’를 비롯해 ‘블로우(BLOW)’, ‘레드 선(RED SUN)’, ‘주스(JUICE)’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그 중 이번 타이틀곡과 수록곡 ‘주스’는 캐슬제이가 공동 작곡과 작사로 참여했다. 윈은 “캐슬제이 형이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 덕분에 MCND만의 개성 넘치는 에너지와 위트 있는 가사로 탄생한 것 같다”며 “저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이 나온 것 같다”며 자부했다.

이어 캐슬제이는 수록곡 ‘주스’에 대해 “주스하면 상큼함을 떠올리실 것 같다. 아쉽게도 에너제틱하고 힙합 기반의 멋있는 곡”이라며 “MCND의 멋있음을 보여주고 싶어서 쓴 곡이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무대도 열심히 준비했다. 좋은 곡이 탄생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MCMD는 자신들의 강점에 대해 ‘자체 프로듀싱’을 꼽으며 “저희가 전달하고 싶는 메시지를 저희만의 언어로 전할 수 있다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뿐만 아니라 멤버 모두가 메인 댄서라고 자부할 만큼 잘한다. 프로듀싱부터 춤까지 올라운더인게 강점이다”라고 자평했다.

MCND의 윈이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ARTH : SECRET MISSION Chapter. 2] 발표 기념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니 3집 이후 11개월 만에 발표된 MCND의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ARTH : SECRET MISSION Chapter. 2]은 지구와 가장 비슷한 행성 Kepler1649c에서 오랜 시간 ‘FAN’ 이 있는 지구를 동경하던 다섯 소년이 그토록 꿈꾸던 지구로 이동하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세계관의 연장선이다. 2022. 7. 7.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MCND의 휘준이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ARTH : SECRET MISSION Chapter. 2] 발표 기념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니 3집 이후 11개월 만에 발표된 MCND의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ARTH : SECRET MISSION Chapter. 2]은 지구와 가장 비슷한 행성 Kepler1649c에서 오랜 시간 ‘FAN’ 이 있는 지구를 동경하던 다섯 소년이 그토록 꿈꾸던 지구로 이동하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세계관의 연장선이다. 2022. 7. 7.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MCND의 민재가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ARTH : SECRET MISSION Chapter. 2] 발표 기념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니 3집 이후 11개월 만에 발표된 MCND의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ARTH : SECRET MISSION Chapter. 2]은 지구와 가장 비슷한 행성 Kepler1649c에서 오랜 시간 ‘FAN’ 이 있는 지구를 동경하던 다섯 소년이 그토록 꿈꾸던 지구로 이동하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세계관의 연장선이다. 2022. 7. 7.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이번 수록곡 중엔 팬송도 포함되어 있다. 팬 송 ‘백 투 유(Back to you)’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항상 함께 하고 싶은 진솔한 마음이 담겨있다. 이번 팬 송에 대해 휘준은 “평소에는 하지 않던 발라드 분위기의 곡을 처음 실었다. ‘백 투 유’에는 11개월 간 만나지 못한 팬분들을 향한 마음이 담겨있다”며 “간절한 마음을 담아서 녹음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팬 사랑을 자랑했다.

MCND는 라이브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자신감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캐슬제이는 “보통 MR과 마이크로 연습을 한다. 저희는 MR만 틀어두고 마이크 없이 연습을 한다. 반주 소리를 뚫고 나올 수 있도록 생 목소리로 연습하고 있다. 잘 전달 되어야 하기 때문에 춤도 추면서 노래를 부르며 라이브 실력을 키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ND는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K팝 그룹 최초로 지난 4월 네달란드, 영국, 헝가리 등 6개 국가, 7개 도시에서 유럽 투어를 진행했다. 그와 동시에 전석 매진 신화를 기록하기도 했다. 해외에서의 인기를 예상했다는 질문에 캐슬제이는 “전혀 예상 못했다. 매 공연이 새로웠고 오프라인을 통해서 팬분들과 무대를 꾸밀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답했다.

“걱정을 많이 했다. 팬 분들 앞에서의 무대경험도 없었다. 우리들만의 곡으로 채워진 무대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막상 무대 위에 서니 우리가 이것때문에 이 직업을 택했구나 깨달았다. 훌륭하고 많은 걸 배운 경험이었다.”

MCND가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ARTH : SECRET MISSION Chapter. 2] 발표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미니 3집 이후 11개월 만에 발표된 MCND의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ARTH : SECRET MISSION Chapter. 2]은 지구와 가장 비슷한 행성 Kepler1649c에서 오랜 시간 ‘FAN’ 이 있는 지구를 동경하던 다섯 소년이 그토록 꿈꾸던 지구로 이동하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세계관의 연장선이다. 2022. 7. 7.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이번 앨범 활동 이후 오는 8월에는 미주 투어를 갖는다. 앞서 진행한 유럽투어 경험을 토대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빅은 “투어에서 무대를 한 회, 두 회 하면서 많은 걸 배웠다. 처음 무대할 땐 호흡관리도 안되고 힘들었지만 점차 에너지 분배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다음 공연을 더욱 기대케 했다.

이번 앨범에는 어디든지 달려가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MCND의 포부가 담겨있다. 이번 활동의 목표는 무엇일까. 이들은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사랑을 받는 것도 당연하지만, 이번 신곡을 통해 ‘이런 친구들이 무대를 하고 있구나’를 전 세계에 계신 분들께 더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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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