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과 김지현, 가야금과 플륫의 화음이 카스텔로716에 퍼지네... [포토]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 카스텔로716에서 열린 클래시컬 공연 ‘인사이드아웃’에서 김고은과 김지현(오른쪽)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카스텔로716의 CEO 겸 성악가인 장동일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강지혜, 피아니스트 한보라와 이지현, 소프라노 한보경, 플류티스트 김지현, 가야금연주자 김고은 등이 참가해 화려한 앙상블을 선사했다. 이번 연주회는 힐링콘서트 형식으로 매월 두 차례 열리고 있다. 카스텔로716의 CEO이자 바리톤인 장동일은 “지난해부터 매월 두 차례 공연을 펼치고 있다. 관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위해 내가 만든 이탈리아 요리도 제공한다. 즐거움이 가득한 연주회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장동일은 이탈리아 국립음악원에서 디플로마를 취득 하는 등 정통 오페라에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복합문화예술공간 ‘카스텔로 716’을 운영하며 문화기획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장동일은 국내의 유명 미인대회인 ‘더 퀸 오브 코리아’를 후원하며 한국의 패션과 뷰티를 세계에 전파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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