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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제이블랙(조진수)&마리(함혜림), 안은미컴퍼니의 한이은, 김주원 발레리나, 이희자 리을무용단 단장 등이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2 꿈의 무용단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 박현진기자] 발레리나 김주원과 현대무용가 안은미, 전통무용가 이희자, 실용무용의 제이블랙&마리 등이 1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꿈의 무용단’ 사업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12월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아이들과 함께 무용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청소년기 무용 교육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올해 첫발을 내딛는 ‘꿈의 무용단’은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운영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춤과 무용 분야로 확대해 적용한 것으로 △국공립 무용 단체·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선도적 무용 교육모델 개발 △저명 무용수(홍보대사)와 함께하는 무용 교육활동 △지역 재단, 대학, 예술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무용 교육 프로그램 시범 운영 등을 진행하고 2023년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꿈의 무용단’ 프로젝트는 △감각, 이해, 체험 △자기표현 △회복, 연결 △소통, 관계 △전인적 성장이라는 5가지 지향 가치에 세부 무용 장르의 특성을 담아 영상과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j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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