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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예성  제공 | SM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박현진기자] 슈퍼주니어의 멤버 예성이 히트메이커 조규만과 손잡고 새 음원을 발표한다.

예성이 선보일 음원 ‘어떤날은’(MONOLOGUE)은 조규만의 프로듀싱 프로젝트인 ‘리프레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 곡은 하루하루 헤어진 사람을 잊고 싶지만 예상할 수 없는 바람처럼 추억이 찾아와 흔들리며 그 때문에 아파하는 이의 기억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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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예성  제공 | 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조규만은 1990년대와 2000년대 이문세, 이소라, 임창정, 김민종, 김연우 등을 프로듀싱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으며 직접 작사·작곡·노래한 ‘다 줄거야’로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조규만은 최근까지도 태연, 백현, 크리스탈, 첸, 2AM, 온유 등의 곡을 프로듀싱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들과 콜라보를 통해 음원을 만들어내는 ‘리프레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이무진의 ‘담아 갈게’를 리프레시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으로 발표했고 지난 1월에는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다 줄거야’를 정준일의 매력적인 보컬로 재탄생시켰다. 예성은 리프레시 프로젝트의 세 번째 주자로 바통을 넘겨받아 또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j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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