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 화성 = 이주상기자] 16일 경기도 화성시 장안대학교에서 ‘2022 WNGP(WORLD NATURAL GRAND PRIX) 경기’가 열렸다. 스포츠모델 남자 오픈 쇼트에 출전한 박필호가 완벽한 근육을 뽐내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WNGP는 전통의 종목인 보디빌딩을 비롯해 인기 높은 비키니 종목까지 17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WNGP의 석현 대표는 “지난해 처음 대회를 연 WNGP가 빠르게 국민들에게 파고들고 있다. 내추럴을 표방하는 등 깨끗한 피트니스 문화를 전파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수준의 대회로 국민들에게 더욱 다가 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전국적인 피트니스 체인을 자랑하는 스트롱컴퍼니의 CEO인 석현 대표는 머슬마니아, 전국체전 등 유명 보디빌딩과 피트니스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 현장형 CEO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