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곽정욱(32)이 박세영(34)과 결혼 2달여만에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인기 청소년드라마 KBS2 '학교 2013'을 통해 만나 9년여간 우정을 이어온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아역배우 출신인 곽정욱은 데뷔로는 박세영보다 한참 선배지만 나이는 2세 연하다.



곽정욱은 11일 자신의 SNS에 배우 연기 지도 전문 스튜디오 오픈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액팅코치 곽정욱입니다. 배우 스튜디오 액팅로그를 오픈하게 됐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곽정욱은 지난 1998년 '백야 3.98'에서 아역으로 데뷔했고, '칼과 꽃' '신의 선물 14일' '라이프 온 마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했다.


한편 곽정욱의 소식에 동료배우 문지인은 "우와. 그렇게 뭐든 잘가르치시더니"라며 응원을 전했다.



gag11@sporsseoul.com


사진출처 | 곽정욱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