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가수 송가인도 '우리 것 지키기'에 나섰다.


23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복 ♥️ #hanbokfromkorea"라는 글과 함께 어렸을 적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가인은 붉은색 한복과 유아용 조바위를 쓴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통통한 볼살과 사랑스러운 눈웃음이 현재 모습과 그대로다.


한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부터 이어진 중국의 '한복공정'과 관련해 SNS에선 국민들의 '한복챌린지'가 계속되고 있다. '한복 챌린지'는 자신의 SNS 계정에 한복 입은 사진을 올리고, 해시태그인 #Hanbok, #HanbokFromKorea 등을 남기면 된다. 김치, 아리랑, 한복까지 자신들의 문화라 주장하는 중국에 항의하며 우리 것을 지키자는 뜻이 담겨 있다.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송가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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