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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19)가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근황을 전했다.

최준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곤드레밥 좋아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입에 꽃을 물고 있는 최준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에 어머니 최진실과 묘하게 닮은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SNS를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온 그는 병을 앓으며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96㎏까지 늘었던 몸무게를 44㎏이나 감량했다고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한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작가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최근 와이블룸과 전속계약 소식도 전하며 앞으로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할 것을 예고했다. 와이블룸 측은 “배우의 꿈을 갖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최준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최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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