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증하는 신규확진, 오후 9시까지 1만4472명…또 역대 최다
    • 입력2022-01-28 23:20
    • 수정2022-01-2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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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잊은 선별진료소
28일 오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하고 있다. 광주 북구청 제공.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2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만4000여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역대 최다를 또 경신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만4472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종전 최다 기록인 26일의 1만2410명보다도 2062명이 더 많다.

1주일 전인 지난 21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5851명보다는 2.5배, 2주 전인 지난 14일 3809명과 비교하면 3.8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0시 기준 1만6096명을 넘겨 또 역대 최다치를 기록할 수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9676명(66.9%), 비수도권에서 4796명(33.1%)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4347명, 서울 3975명, 인천 1354명, 대구 880명, 부산 777명, 경북 590명, 전북 476명, 충남 425명, 광주 404명, 대전 371명, 전남 314명, 경남 210명, 강원 207명, 울산 201명, 충북 124명, 제주 76명, 세종 41명 등이다.

최근 사흘간 1만명을 훌쩍 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전날(9287명)로 9000명대에 진입한 데 이어 이날 처음 1만명대를 기록했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전체 확진자 규모는 향후 1∼2달 동안 계속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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