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7천 명대 돌파
코로나19 신규 확진 7천 명대 돌파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서 있다. 중대본 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7천 명을 넘어섰다”라고 밝혀 팬데믹 이후 최다 확진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021.12.8 hkmpooh@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서울 | 이환범기자]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7000명을 넘겼다. 매주 기록 경신을 하고 있어 얼마나 더 늘지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175명이라고 발표했다. 위중증 환자 역시 840명으로 최다를 경신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 63명이었고, 누적 4020명이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진자는 2명이 늘어 38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901명, 경기 2268명으로 인천 433명 등으로 수도권만 5602명을 기록했다.

지난 1일부터 일별 코로나 확진자는 5122명→5264명→4944명→5352명→5126명→4325명→4954명→717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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