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경기 안양시는 시민과 공무원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숭실사이버대학교와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민들은 숭실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할 경우 매 학기 등록금의 30%를 감면 받는다.

또 시 공무원이 입학하는 경우 매학기 등록금의 50%의 감면 혜택을 받고 직무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 받는다.

지난 1997년 개교한 숭실 사이버대는 23개의 학과를 운영하며 온라인 수업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 취득할 수 있는 고등교육기관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이버 학습망을 통해 자기계발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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