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 이대은

[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래퍼 트루디와 프로야구선수 이대은이 결혼한다.

5일 트루디와 이대은은 서울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진행하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공개열애를 이어왔다.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의 열매를 맺게 됐다.

트루디는 SNS를 통해 “올해, 소중한 믿음과 사랑으로 한 사람과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행복한 시간 속에서 저를 응원해주시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희망과 행복을 주는 래퍼 트루디로써 응원부탁드린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공개한 웨딩화보 속에는 행복함이 가득한 트루디와 이대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신접살림은 이대은의 소속팀 KT위즈 연고지인 수원에 마련했다.

한편 지난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우승자로 대중의 주목 받은 트루디는 결혼 이후에도 음악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트루디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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