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부국 바레인이 창설한 브레이브 CF, 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로 한국 택해
    • 입력2021-11-30 07:41
    • 수정2021-11-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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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로드 투 브레이브 CF(Road to Brave CF)의 무대와 매치를 세계적인 대회에 걸맞게 화려하고 웅장하게 꾸미겠다.”

UFC, BELLATOR(이하 벨라토르), ONE CHAMPIONSHIP(이하 원챔피언십)에 이어 세계 4대 격투기 단체로 급성장하고 있는 BRAVE CF(이하 브레이브 CF)가 한국에 진출한다.

브레이브 CF의 한국 프로모션을 담당하고 있는 브레이브 CF 코리아의 유영우 대표는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격투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에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단체인 브레이브 CF가 한국에 진출한다. 2022년 1월 7일 대구에서 ‘로드 투 브레이브 CF’가 시발점이 될 것이다. 명성에 걸맞게 화려하고 웅장하게 꾸미겠다”라고 밝혔다.

중동의 석유 부국인 바레인의 왕자 세이크 칼리드가 2016년에 설립한 브레이브 CF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종합격투기 단체다. 5년 만에 UFC, 벨라토르, 원챔피언십에 이어 세계 4위 단체로 성장했다. 브레이브 CF는 바레인 왕국의 전폭적인 지원과 막강한 대형 스폰서십으로 설립 5년 만에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대회로 성장했다.

브레이브 CF가 한국을 아시아 시장의 교두보로 삼은 이유는 뛰어난 선수자원과 높은 인기에 바탕을 두고 있다.

한국은 정다운을 비롯해 최승우, 박준용, 강경호 등 유명 파이터들이 UFC에서 활동하며 성가를 높이고 있다. 게다가 스포츠전문채널인 스포티비가 UFC는 물론 ROAD FC, AFC(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 더블지 FC, TFC의 경기를 독점 중계하며 저변을 넓히고 있다.

프로야구, 프로축구에 이어 격투기가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 반영된 결과이다. 내년 1월 7일 대구에서 열리는 로드 투 브레이브 CF 대회는 덕흥유압 손영삼 대표의 도움으로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다.

유영우 대표는 대구를 시작으로 동북아지역의 브레이브 CF 대회를 한국에서 독점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4월에는 인천에서 열린다. 브레이브 CF의 한국 진출은 UFC를 제외한 해외 메이저 단체의 첫 입성이다.

유영우 대표에 따르면 로드 투 브레이브 CF는 6개월을 1시즌으로 하는 리그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간 2개의 시즌을 운영해 시즌별로 승점이 가장 높은 선수들을 상위 리그에 진출시키는 방식이다.

한편 대구 대회에는 한국 헤비급의 레전드라고 불리는 임준수를 비롯해 이창호(한국 플라이급 랭킹1위), 라인재(한국 미들급 랭킹1위), 양해준(전 ROAD FC 미들급 챔피언), 김동규(전 TFC 챔피언) 등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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