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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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 완주=고봉석 기자] 전북 완주군은 메이커 문화를 확산시키고, 신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 창출을 지원하고자 융복합교육을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제품 개발을 위한 장비활용에 관심 있는 전북도민이며, 8일부터 1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11월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주2회씩 총 6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한다.

제품 개발을 위한 장비활용 융복합교육은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아두이노 장애물회피 캣봇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된다.

3D프린터로 로봇의 외관을 모델링하고 아두이노를 이용해 전체 코딩을 완성시켜 주행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과정이다.

한편,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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