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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제공│인천시)

[인천│스포츠서울 박한슬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은 서구에 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내 행복주택인 창업지원주택과 복합문화시설, 창업보육시설 조성 등 복합개발을 위한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과 실시협약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시 서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석남 어울림센터(석남동 481-1번지, 2975㎡)는 행복주택 110세대와 건강생활지원센터·문화커뮤니티센터 등 복합문화시설과 상생협력상가 6개동이 거북이기지(석남동 481-4번지, 2224㎡)는 창업지원주택 58세대와 창업보육시설 등 상생협력상가 5개동을 건설한다.

특히 시는 그동안 행정실무협의회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인천시-서구-LH간 복합개발을 위한 기본업무협약 후 2020년 8월 건축설계 공모를 거쳐 12월 국토부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

▶이와 관련해 임상균 인천시 고속도로재생과장은 “창업지원을 통한 상권 활성화와 청년계층 인구 유입이 기대되며, 추진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염원에 부응 하겠다”고 밝혔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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