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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안은재기자]배우 고아라가 영화 ‘슬픈열대’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20일 한 영화관계자는 “고아라가 ‘슬픈열대’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슬픈열대’는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복싱선수를 꿈꾸는 소년이 자기를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왔다가 나쁜 놈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지난 2016년 영화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후에는 스크린관에 모습을 비춘 적이 없다.

주로 KBS2 ‘도도솔솔라라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SBS ’해치’, JTBC ‘미스 함무라비’ 등 주로 안방에서 활약해왔다. 고아라가 ‘슬픈열대’로 5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할 지 주목된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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