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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연합뉴스

[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28·잉글랜드)이 잠수 모드다. EPL 개막 4경기째 무득점으로 시즌 초반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개막 4경기째 무득점은 6년만이다.

옵타조는 20일(현지시간) “케인이 이번 시즌 EPL 무대에서 개막 4경기째 득점에 실패했다. 케인이 개막 4경기째 골을 넣지 못한 것은 2015-2016시즌 이후 처음이다”이라고 했다.

케인은 2015-2016시즌엔 개막 7경기째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시즌 케인은 팀 복귀가 늦었다. 이적설에도 휩싸였다. 케인은 2라운드에서 부터 출전했지만 4연속경기 무득점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경기내용을 보면 4경기에서 4차례 슈팅(유효슈팅 3개), 상대 진영 페널티지역 볼터치 10회에 그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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