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지성, '마인' 이보영과 완벽한 배턴터치[SS스타]
    • 입력2021-07-09 14:01
    • 수정2021-07-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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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이보영

[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배우 지성이 ‘악마판사’로 아내 이보영의 ‘마인’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성은 지난 3일 첫방송한 tvN ‘악마판사’에서 시범재판부 재판장이자 수수께끼 같은 스타 강요한으로 분했다. 선과 악을 오가며 속내를 알 수 없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크히어로물인 ‘악마판사’는 5%대(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이미 연기대상 대상 수상은 물론 대중에 인정받은 배우인 지성은 ‘악마판사’로 새로운 연기도전에 나섰다. 그동안 인간미 넘치거나 정의로운 역할만 해왔던 선한 모습의 지성이 다크히어로로 변신한 모습은 새로움을 선사했다. 앞서 tvN ‘빈센조’ 송중기, SBS ‘모범택시’ 이제훈과 같이 다크히어로물의 강세 속에 지성 역시 성공적인 변신을 꾀한 것.

특히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라는 설정으로 기존의 드라마와는 차별점을 뒀다. ‘가상’이 주는 자유로움 덕분에 풀어낼 이야기도 좀 더 자유롭기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에피소드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더구나 ‘악마판사’의 경우 tvN ‘마인’의 후속작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여성들의 연대를 담으며 인기리에 종영한 ‘마인’은 지성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보영의 주연작이기도 하다. 극중 이보영(서희수 역)은 김서형(정서현)과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며 지지 받았다. ‘마인’ 역시 1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영 내내 인기를 얻었다. 부부가 나란히 같은 채널, 같은 편성 블럭 작품에 출연하며 배턴터치를 이어간 것이다.

슬하에 1남 1녀를 둔 지성-이보영 부부는 과거 인터뷰 등을 통해 육아를 위해서 최대한 작품 시기를 겹치지 않게 한다며 두 사람이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지성은 최근 제작발표회에서 “이번엔 촬영 일정상 스케줄이 겹쳐서 아이를 못본게 아쉽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이보영을 향한 애정 어린 응원도 잊지 않았다.

지성, 이보영은 지난 2017 SBS 연기대상에서 각기 다른 작품으로 대상을 놓고 경쟁을 펼칠 정도로 인정 받은 배우다. 그런 두 사람이 연이어 tvN 주말극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좋은 성적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미 지성, 이보영 두 배우에 대한 이미지도 좋지만, 부부로 함께일 때 더욱 시너지가 크다”며 “이번엔 드라마의 방영 시기도 나란히 이어지면서 두 배우 뿐 아니라 작품들까지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귀띔했다.
사진 | 나무엑터스,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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