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 17호 가수로 얼굴을 알린 가수 한승윤이 이승철 등과 한솥밥 식구가 됐다.

가수 이승철과 지아가 소속된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플렉스엠 측은 한승윤과 전속계약 체결소식을 전하며 “한승윤이 가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 역량과 향후 배우로서 활약할 수 있는 매력적인 마스크 등 멀티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재능이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이라며 “최고의 프로듀서 네트워크 및 우수한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많은 팬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음악적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한승윤은 “제가 가진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이해와 지원 그리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점이 플렉스엠과 계약한 이유”라면서 “좋은 음악을 팬 여러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활동으로 자주 인사드리겠다”고 활동 계획을 전했다.

한편 한승윤은 ‘싱어게인’에서 17호 가수로 나와 감미로운 목소리와 기타 연주, 여심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외모로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끌었다. 올 여름 발매를 목표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의 색깔이 담긴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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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렉스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