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윤유선이 건강을 되찾은 안성기의 근황을 전했다.


28일 윤유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건강해지신 안성기 선배님을 뵈니 너무 감사한 마음.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언론 시사회"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안성기와 함께 찍은 것으로,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수트 차림의 안성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선후배의 훈훈한 그림이다.


안성기는 지난해 10월 건강 이상으로 치료를 받은 바 있지만 이내 회복하고 활동을 재개, 팬들이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들었다.


한편 안성기의 복귀작 '아들의 이름으로'는 윤유선, 박근형, 이세은이 출연하며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 분)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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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윤유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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