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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수원=스포츠서울 좌승훈기자]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은 ‘4·16 민주시민교육원’ 개원식에 참석해 “세월호 참사는 우리 모두에게 ‘국가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멈추지 않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12일 안산시 단원구 소재 교육원 광장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장 의장을 비롯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종기 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윤화섭 안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개원식이 끝난 후 안산 단원고 4·16 기억교실을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장 의장은 이자리에서“4·16 민주시민교육원이 그날의 비극을 기억함과 동시에 우리 사회의 성숙한 민주주의를 만드는 교육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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