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연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정수연이 둘째를 출산했다.

정수연은 3일 자신의 개인 SNS에 “4월2일 pm 8시20분 떡두꺼비 같은(?) 공주님 출산했어요”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산 후 딸을 품에 안고 있는 정수연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너무나 큰 감사함에 눈물이 나는 것도 잠시, 내가 지금 누굴 낳은거지? 그냥 아주작은 신랑이 응애응애 울고 있어서 신랑이랑 빵터짐. 이제부터 행복한 우리 네 식구의 역사를 마구마구 써보자~ 환영하고 축복해”라며 벅찬 심경을 밝혔다.

한편 MBN ‘보이스퀸’에 출연해 최종 우승자가 된 정수연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에 출연해 6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5년 차 싱글맘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정수연은 5살 연상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정수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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