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나 혼자 산다' 배우 김지훈이 외국어 공부에 열정을 불태웠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지훈이 외국어 공부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지훈은 영어 수업에서 유려한 발음으로 긴 영어 문장을 술술 말했다. 선생님은 칭찬하며 일부 단어 발음에 대해서는 부연 설명을 해줬다. 이를 VCR로 보던 헨리도 "수준급 영어 실력"이라고 이야기했다. 김지훈은 "늦은 나이에 공부하다 보니 한계를 느끼지만 욕심이 난다"라며 눈을 반짝였다.


그런데 김지훈의 외국어 공부는 영어에서 그치지 않았다. 다음 수업은 일본어였다. 이에 박나래는 김지훈에게 학창 시절 공부 패턴과 수능 점수를 물었고, 김지훈은 "학교 수업 위주의 공부를 했었다. 400점 만점에 350점 후반 정도를 받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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