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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정지윤(오른쪽)이 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채연의 속공을 블로킹 하고 있다. 2021. 3. 9.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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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정지윤(오른쪽)이 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채연의 속공을 블로킹 하고 있다. 2021. 3. 9.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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