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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 김포시‘아라마린 페스티벌’이 2년 연속 경기도의 ‘경기관광 특성화축제’로 선정돼 도비 3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5일 김포시에 따르면 올해 ’아라마린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표적인 행사로 차 안에서 아름다운 물조명와 음악공연을 즐기는 ‘드라이브 인 워터 콘서트’와 온라인 스튜디오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아라마린 노래자랑’ 등이 있다.

김포아라마리나는 김포의 첫 관문으로 매년 400만명의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 해 가고 있다. 시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과 휴식공간 마련을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 아라마린 페스티벌은 지난해 코로나로 개최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지만,올해는 다양한 방식으로 계획, 김포의 대표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고 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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