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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대학축구연맹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연세대와 건국대가 8강에서 맞붙는다.

연세대는 26일 경남 통영에 있는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바다의 땅 통영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16강에서 조선대를 3-2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수원대도 케이씨대를 3-0으로 완파했고, 건국대도 중앙대를 2-1로 합류했다. 이관우 감독의 청주대도 동원과학대를 2-1로 격파하고 8강 무대에 진출했다.

청주대 이관우 감독
한산대첩기 8강에 오른 청주대 이관우 감독. 제공 | 대학축구연맹

통영기에서는 용인대와 가톨릭관동대가 나란히 승리하고 8강에서 맞붙는다. 성균관대, 전주대를 비롯해 선문대, 명지대, 단국대, 동국대가 8강 대열에 합류했다.

beom2@sportsseoul.com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16강 전적(26일)

연세 3-2 조선, 케이씨 0-3 수원, 중앙 1-2 건국, 동원과학 1-2 청주, 제주국제 3-2 한려, 호원 1-2 한남, 경희 3-2 사이버외, 광주 1-0 숭실, 인천 2-4 용인, 경일 0-3 가톨릭관동, 아주 0-2 성균관, 전주 3-1 광운, 선문 2-1 구미, 전주기전 0-2 단국, 명지 2-1 홍익, 동국 3-2 상지

◇한산대첩기 8강 대진

연세-건국, 수원-청주, 제주국제-경희, 한남-광주

◇통영기 8강 대진

용인-가톨릭관동, 성균관-전주대, 선문-명지, 단국-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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