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지 골프단 창단멤버인 안예인,전예성,김민식 단장,이혜정,안소현 프로. /사진제공 지티지 웰니스

[스포츠서울 박병헌전문기자]헬스케어 전문 기업 지티지 웰니스(대표 한윤석)가 여자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

지티지웰니스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선수 4명으로 구성된 골프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 멤버는 2021시즌 정규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혜정(26), 전예성(20)과 드림 투어 소속의 얼짱 안소현(26), 안예인(23) 등 이다.

이혜정과 전예성, 안예인은 지티지웰니스와 메인 후원 계약을 하고 올해부터 메인스폰서로 지티지 웰니스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서며 안소현은 지티지웰니스가 보조 후원을 맡았다.

김민식 지티지웰니스 부대표 겸 골프단단장은 “오래 기획해온 골프단 창단을 실현하게 됐다”며 “이전에 없던 혁신적인 골프단으로서 KLPGA 투어를 대표하게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골프단 운영에 대한 확신을 보였다. 골프단의 주장이자 맏언니인 이혜정은 ”2021시즌을 지티지웰니스 골프단 창단 멤버로 활약하게 돼 기쁘다. 시즌 개막전까지 훈련과 체력관리를 잘해서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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