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BJ메텔(허인나)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남긴 마지막 영상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만들었다.


4일 오후 메텔의 유튜브 채널에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good bye'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고인이 사망한 하루 뒤 시점인 4일 오후 8시께 올라온 것으로, 메텔이 예약 업로드한 것으로 보인다.


흰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선 메텔은 구독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는 한편, 최근 근황을 담담히 얘기했다. 메텔은 자신의 채널에 마사지 영상을 업로드해 왔으면 구독자가 4만명에 이르렀다.


앞서 지난 4일 메텔이 운영하는 마사지샵 홈페이지에는 "허인나 원장께서 지난 3일 별세했기에 삼가 알려드린다.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유족의 뜻에 따라 조문은 받지 않기로 했다"라며 메텔의 부고가 올라왔다.


한편 고인은 1985년생으로 BJ와 유튜버로 활약했고 마사지샵도 운영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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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메텔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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