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키드’ 팝업존. 제공|클립서비스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 뮤지컬 ‘위키드’(제작 에스엔코)가 아모레 성수와 함께 팝업존을 마련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체험형 뷰티 라운지인 아모레 성수는 숲을 테마로 한 문화복합공간이다. ‘초록빛 에메랄드 시티’를 콘셉트로 매장 일부 공간을 ‘위키드’ 쇼룸으로 꾸미고 △위키드 스페셜 포토존 △나만의 그린템 찾기 △오설록 위키드 한정 메뉴 △작품에서 영감받은 1:1 메이크업 코칭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팝업존을 방문하면 ‘위키드’ 한정판 스티커를 선물로 제공한다. 매장 내에는 다양하게 ‘위키드’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위키드 존에서는 작품 관련 소품 전시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매장 내 제품 중 그린색 아이템을 찾아 SNS에 인증하면 그린키트를 증정하는 ‘나만의 그린템 찾기’ 이벤트도 참여한다.

오설록 아모레 성수점에서는 위키드 라떼도 한정판매한다. ‘위키드’의 마녀를 형상화한 라떼아트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위키드’ 두 주인공들에 영감을 받은 위키드 메이크업 룩 코칭 서비스를 실시한다. 글린다처럼 사랑스러운 치크&립 연출법과 매력적인 눈매의 엘파바처럼 아이라이너 잘 그리는 꿀팁까지 아모레 성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1:1 코칭 서비스로 알려준다. 코칭 서비스는 하루 5명 한정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된다.

‘위키드’는 “핫플레이스이자 뷰티 체험공간 아모레 성수는 작품 속 배경이 되는 에메랄드 시티처럼 도심 속에서 숲 속에 온 듯한 초록빛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공연장을 벗어난 특별한 공간에서 ‘위키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위키드’ 팝업존은 아모레 성수점에서 2월 14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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