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이시영의 파워풀한 화보컷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이시영은 23일 자신의 SNS에 "보그 2월호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이시영은 군데 군데 구멍이 난 긴 망사장갑에 거대한 바구니를 연상시키는 가죽 치마를 입고 무언가를 번쩍 들어오리고 있는 모습이다.


만능 스프츠우먼 다운 파워풀한 포즈에 그만의 매력이 철철 흘렀다. 이시영의 멋짐 넘치는 화보에 지인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코미디언 심진화가 "화보 찍을 때는 힘쓰지말자ㅋㅋ"라고 하자 이시영은 "ㅋㅋ 자꾸 뭘 주셔가지고"라며 답해 웃음을 안겼다. 박솔미도 "오~~"하는 외마디 감탄과 함께 엄지를 추켜세웠다.


또 다른 현장컷 속에서도 이시영은 부서진 자동차 사이에 우뚝 서 헤드라이트를 움켜쥐는가 하면 원더우먼을 연상시키는 하얀 망토를 걸치고 걸터앉아 있는 등 독특한 분위기를 풍겼다.


여자복싱 국가대표 상비군까지 뽑힐 정도로 남다른 체력을 타고난 그는 평소에도 최애 취미가 등산이다. 국내 대표적인 산악잡지 월간 '산'의 2021년도 1월호 표지모델을 거머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연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동명 웹툰 원작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 홈'에서는 특전사 출신의 구급대원으로 출연,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다. CG라고 오해를 받을 정도로 온몸을 근육질로 만들어 펼친 액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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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이시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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