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국내 자동차 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속도와 맞물려 타이어 시장도 빠르게 확대돼 왔으며, 그 중심에 국내 타이어 유통업계를 리드하는 (주)타이어나라(대표 노재영)가 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이 업체는 2001년 설립된 자동차 타이어 유통·관리·판매 전문 기업이다. 한국, 금호, 넥센 등 국산 제품과 미쉐린, 굳이어, 라우펜, 피렐리, 콘티넨탈, 브릿지스톤 등 수입 제품을 차종별, 가격대별로 구비하고 있으며 고급 수입차량용 프리미엄 타이어와 사계절용 타이어, 스포츠 SUV 타이어 등 고성능 타이어도 취급한다.
사계절용 타이어에는 고밀도·고분자 실리카 컴파운드가 적용되었다. 따라서 이 타이어를 장착하면 제동력·접지력·견인력이 향상되고 정교한 핸들링과 코너링 구현이 가능해지며 그립력이 극대화돼 기후 및 노면 조건과 상관없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연비가 개선되고 노면 소음이 감소돼 승차감이 좋아지며 내마모성이 우수해 타이어 수명이 길어지는 등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충분해 판매량이 급증하는 추세다.
2021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타이어나라는 전국에 개설된 11개 ‘타이어나라’ 직영점을 통해 고품질 타이어를 유통·판매하며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지원하고 있다.
숙련된 타이어 전문가들이 고도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최고급 슈퍼카부터 수입차, 국산차 등 전 차종을 대상으로 타이어 교체·장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쉐린 코리아 공식 인증 서비스센터로써 신속·정확하게 원스톱 서비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동차의 안전과 성능을 책임지는 타이어 마모도와 공기압, 밸런스, 펑크, 못 박힘, 휠얼라이먼트 데이터 등을 점검해준다.
타이어 관련 전문성을 인정받는 타이어나라는 2020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스포츠카 4대 클럽 트랙데이 행사를 공식 후원하며 엔지니어를 파견해 큰 관심을 모았다.
타이어 유통 네트워크 확장에 힘쓰는 이 업체는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 미쉐린과 제휴하고 미쉐린 타이어 신규 구매 고객에게 1년간 타이어 손상에 대해 무상 교환 혜택을 제공하는 데미지 프리(Damage Free)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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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테니스협회 회장직을 맡아 체육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노재영 대표는 “타이어를 파는 것은 소비자에게 안전을 파는 것”이라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월 1회 타이어를 정기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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