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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란과 지한솔, 정윤지, 이미향, 서재희, 정미희 등을 후원하던 엠유스포츠는 올해 김해림과 김소이를 새롭게 영입했다.
김해림은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해 통산 6승을 따낸 베테랑이다. 2016년부터 3연속시즌 KLPGA투어 동일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스타플레이어다. 김해림은 “엠유스포츠 의류를 입고 개인 통산 10승을 꼭 달성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소이는 2012년 KLPGA투어에 데뷔해 매년 상금순위 20위권을 유지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올렸다.
엠유스포츠 관계자는 “지난 2010년부터 골프단을 구성해 한국 골프산업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했다. 올해는 김해림, 김소이 등 실력파 골퍼를 영입해 한국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등 국내외 무대에서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강조했다.
zz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