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리버풀 외나무다리 맞대결 누가 웃을까
    • 입력2021-01-16 06:16
    • 수정2021-01-1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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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12 리버풀 스카이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감독11 스카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스카이스포츠 캡쳐

[스포츠서울 박병헌전문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라이벌로 꼽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리버풀이 격돌한다. 16일 현재 현재 2020~21시즌 EPL 1,2위를 달리고 있는 이 두팀의 맞대결은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홈팀 리버풀은 9승6무2패(승점 33·골득실 +16)로 2위, 원정팀 맨유는 11승3무3패(승점 36·골득실 +10)로 선두에 올라있다.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이 승리하면 선두에 다시 오르고, 맨유가 비기거나 승리하면 선두를 유지할 수 있다.

맨유와 리버풀은 18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원정팀의 무덤’이라 불리는 안필드 구장에서 19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시즌 EPL 챔피언에 오른 리버풀은 잉글랜드 1부리그에서 통산 19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맨유는 총 20번 정상에 올라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두 팀은 EPL을 대표하는 명문구단이다.

또 리버풀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통산 6회 우승을 달성, 잉글랜드 팀 가운데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재임시절 잉글랜드 팀 중 유일하게 트레블을 달성한 바 있다.

현재 양 팀 분위기를 보면 맨유가 다소 앞선다. 리버풀은 시즌 초반 유럽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받는 버질 판 다이크와 조 고메즈가 장기 부상을 당해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1군 중앙 수비수 가운데 유일했던 조엘 마팁도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져있다. 최근 EPL 6경기에서 2승3무1패를 기록중이다. 리버풀은 EPL 득점랭킹 1위인 모하메드 살라흐(13골), 사디오 마네(6골),호베르투 피르미누(5골) 등 삼각편대의 화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반면 맨유는 최근 6경기에서 5승1무로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 게다가 주전 대부분이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3경기 출장정지를 당했던 월드 클래스급 공격수 에디손 카바니도 돌아왔고, 왼쪽 윙어 폴 포그바도 점차 자신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맨유는 올시즌 원정으로 치른 8경기에서 7승1무를 기록,오히려 홈보다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리버풀이 희망을 갖는 것은 홈경기라는 점 때문이다. 리버풀은 홈에서 열린 EPL 67경기 동안 패배가 없다. 또 맨유를 상대로 최근 홈 5경기에서 3승2무로 앞서고 있다.
이번 두 팀은 리그 선두 경쟁과 함께 25일 또 다시 맞대결을 치러야 할 판이다. 추첨결과 얄궂게도 두 팀은 FA컵 32강전에서 맞붙게 돼 있다.
bhpar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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