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이경규의 딸 이예림과 경남FC 축구선수 김영찬의 결혼설이 도는 가운데 경남 FC 측은 이와 관련해 들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12일 김영찬 소속 구단인 경남FC 관계자는 본지에 “김영찬의 결혼과 관련해서는 구단에서 들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영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결혼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됐다. 이경규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결혼 깃발을 뽑은 뒤 “여기 진짜 용하다. 내가 하는 건 아니다. 보통 기운이 아니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서장훈이 “누가 결혼하나보다. 예림이 결혼하나 보다”라고 분위기를 띄운 바 있다.

한편 이경규 딸 이예림은 지난 2015년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미스콤플렉스’, ‘신입사관 구해령’ 등이 출연했고 지난 2017년부터 축구선수 김영찬과 공개 열애 중이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이예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