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마약류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최창엽과 쇼핑호스트 류재영의 선고기일이 내년 1월로 확정됐다는 소식이다.


21일 서울남부지방법원 관계자에 따르면 둘에 대한 선고가 2017년 1월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최창엽과 류재영은 지난 5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검거됐다.


2011년 KBS 예능 프로그램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로 데뷔한 최창엽은 그해 KBS2 'TV소설-복희누나'로 연기자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신의' '학교2013', '지성이면 감천', 'TV소설-순금의땅', '그래도 푸르른 날에'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 1월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출연해 3개월 만에 고려대에 입학해 CJ E&M 예능PD 인턴 과정을 수료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류재영은 쇼핑호스트로 현대홈쇼핑, CJ오쇼핑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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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최창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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