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고 신입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고등학교(교장 홍명희)는 지난 17일(수) 장학재단 거진읍장학회(이사장 신영균)가 거진고 신입생 21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1,0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재단 거진읍장학회는 지역교육의 발전을 위해 해마다 초·중·고 및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2024년 거진고 신입생이 작년에 비해 2배 증가하여 장학금 수여를 위한 금액이 크게 늘었음에도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거진읍장학회 신영균 이사장은 장학금을 수여하며 “지역사회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회 중심의 교육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홍명희 교장은 “거진고는 앞으로 혁신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대표적인 직업교육학교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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