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장영란이 실신했다.
3일 ‘A급 장영란’에는 ‘돌발상황! 장영란이 실신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팬미팅을 준비하던 장영란은 “(팬들에게) 샤넬백 사줘야지. 샤넬백, 그 대신 오전 10시에 만나야 된다. 압구정 백화점. 포인트 좀 넣으려고”라고 통 큰 선물을 예고했다.
다른 날에는 아이들 케어와 20시간 장기 녹화까지 소화했다.
쉼 없는 스케줄과 육아에 지친 장영란은 결국 쓰러졌다.
병원복을 입고 나타난 장영란은 “오늘 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거의 막 실신했다”며 “링거 맞고 좀 살아났다”고 힘을 냈다.
하지만 계속 촬영하는 PD에게 “아프다고 하는데 카메라를 계속 들이대는 거다. 실신한 게 재밌어?”라고 말하며 성을 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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