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경기도가 오는 12~13일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인공지능(AI),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기회혁신 포럼 ‘경기도를 바꾸는 시간(이하 경바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바시는 김동연 경기도 지사가 매년 경기도 직원들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진행하는 정책 포럼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 자리에서는 AI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AI 산업 육성과 이를 활용한 행정혁신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12일에는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총괄 대표가 ‘AI 기술이 세상에 가져올 변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조 대표는 AI 및 머신러닝 분야 전문가로, AI가 가져올 긍정적 변화와 활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13일에는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AI 기술이 가지는 한계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주제로, AI가 가진 ‘한계’와 인간의 ‘역할’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 경바시는 경기도청 직원 등 350명이 참석하며,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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