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매장 기살리기 일환으로 스타매장을 알리고 육성하기 위한 ‘챔피언샵’ 제도를 운영한다.

패션그룹형지는 매달 성장률이 높은 우수 매장을 챔피언샵으로 선정한다. 챔피언샵 선정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성장률이 높고, 신규고객 가입수가 많고, 매장의 세일즈 관리 역량, 매장홍보 및 매니저 관리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챔피언샵에 선정되면 금명함감사패 등을 포상한다.

첫 챔피언샵에 선정된 매장은 크로커다일레이디 2개점(광명점, 서울신정점)과 샤트렌 1개점(포항죽도점), 그리고 올리비아하슬러 1개점(광주세정점) 총 4곳이다.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은 “전국 대리점 사장님들의 노고가 있어 지금의 형지가 가능했다”며 “각 지역에서 사장님들이 보여주시는 노하우에 관심을 기울이고 본사가 긴밀하게 협조해, 챔피언샵을 키워나가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을 운영 중이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