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SBS PLUS, ENA ‘나는 솔로’(나는 SOLO) 돌싱특집 최강자들이 만났다.

10기 정숙은 지난 28일 개인 채널에 “16기 영숙, 우리 동생이 시간 내서 와서 이런저런 얘기 하고 좋더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10기 정숙의 음식점에 놀러온 16기 영숙과 10기 정숙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10기 정숙은 “영숙아, 다른 곳에서 만나 이런저런 더 깊은 이야기 하자. 힘내라 울 영숙이 동생, 시간이 약이다. 조만간 날 잡자”라며 “울 영숙이 악플 좀 그만. 사람을 겉만 보고 제발 판단하지 마세요”라고 영숙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최근 마친 ‘나는 솔로’ 16기는 최강 빌런 영숙 때문에 매 회 화제를 모았다. 그는 방송에서 옥순과 갈등을 빚다 16기 방송 종영 후 개인 채널에서 옥순을 험담해 소송으로 번질 뻔 했다. 이후 영숙과 옥순이 대화를 나누고 오해를 풀었다고 밝히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10기 정숙은 첫 돌싱특집인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해 “3개 직업을 가지고 있다”며 “50억 자산가”라고 자신을 소개해 화제가 됐다. 그는 이후에도 활발한 개인 채널 활동을 통해 다른 기수의 ‘나는 솔로’ 출연진들은 물론 여러 연예인들이 그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았다.

willow66@sportsseoul.com

기사추천